역시 '유로파의 왕'…에메리 애스턴 빌라 감독, 5번째 UEL 트로피 수집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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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전
결승전서 프라이부르크에 3-0 완승
에메리, 'UEL 최다 우승 사령탑' 고수
에메리, 'UEL 최다 우승 사령탑' 고수
우나이 에메리(55) 애스턴 빌라(잉글랜드)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통산 5번째 우승컵을 수집하며 다시 한번 '유로파리그 왕'임을 증명했다. 동시에 애스턴 빌라의 창단 첫 UEL 우승도 이끌며 구단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다.
애스턴 빌라는 20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튀프라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UEL 결승전에서 프라이부르크(독일)를 3-0으로 완파했다. 1874년 창단한 애스턴 빌라가 UEL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유럽 클럽대항전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1982년 유러피언컵(현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이후 44년 만의 유럽 정상 등극이다.
에메리 감독에게도 뜻깊은 우승이었다. 그는 이번 챔피언 등극으로 UEL 역대 최다 우승 감독 기록(5회)을 더 늘렸다. 2위 지오반니 트라파토니 감독(3회), 공동 3위 조제 모리뉴·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상 2회) 등과의 격차도 벌렸다.

